이 제품은 토양에서 100% 자연분해되어 영양분을 공급하는 친환경 거름의 효과가 있으며, 유기농 작물 재배에 적합합니다. 또한 작물의 생장 속도에 따라 멀칭 후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 이내의 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농업실용화기술재단으로부터 특허 기술 IP 평가 최고 금액 산정 (7억 7천 4백만원) 받은 세계 최초 100% 자연분해되는 국내 유일한 제품입니다.

1981년 농촌체험학습 현장에서 농민들이 폐비닐을 불법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모습을 보고 환경오염과 토양오염의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기존의 멀칭 비닐은 부식 기간이 최소 100년 이상으로 토양에 곰팡이·병충해를 유발하고, 불법 소각 시 대기오염과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종이멀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종이멀칭은 공기가 토양과 소통하여 습도와 수분을 조절해 작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종이멀칭 토양은 비닐멀칭 대비 약 8℃ 낮아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의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며 수확량과 생산량을 40% 이상 증가시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합니다.

종이 특성상 비닐처럼 늘어나진 않지만, 특수 코팅 기술로 장마철 60~70mm 강수량에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멀칭 기계작업이 가능해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종이멀치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 이내에 100% 자연분해됩니다. 또한 작물의 재배 기간에 맞춰 약 70일, 3개월, 6개월, 10개월로 다양한 분해 기간으로 제품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작물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재배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멀칭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인 흑운모, 활성탄, 전분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일반 비닐멀칭에 비해 약 2배 정도의 단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기물 수거 비용과 농약·비료·제초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실질적으로 더 경제적입니다. 또한 멀칭 후 자연분해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없고, 재고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종이의 특성상 너무 팽팽하게 당기지 말고 약간의 여유를 두어 사용해야 합니다. 멀칭할 때는 검은색 부분이 땅에 닿도록 설치해야하며, 식물이나 돌과 같은 잔재물에 걸리거나 강한 힘으로 당길 경우 종이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주시고, 고온다습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은 전북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무주, 김제, 전주, 장수, 부안, 정읍, 임실, 고창, 순창, 남원)과 경북 지역(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상주, 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 김천, 구미, 군위, 포항, 영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경산, 경주, 울릉)에서는 각 총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대리점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경우 본사로 직접 문의(043-733-0605)하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종이멀치를 기반으로 100% 자연분해 기능성 종이포트 개발을 계획 중이며, 지역별 신규 공장 설립과 함께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캄보디아와 계약을 추진 중이며 정부와 기술 합작으로 해외 1호 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