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귀농·귀촌 농업전문기술학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입니다. 친환경 소규모 농업과 새로운 신농법을 기반으로 작물별 전문가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며, 원주민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농촌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로컬푸드 판매망 구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십여 년 전부터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적 한계와 원주민들과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통이 원만하지 못하여 귀농·귀촌자들이 다시 도시로 되돌아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미당 귀농·귀촌 농업전문 기술학교에서는 전업 농업과 달리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의 체계적인 제도적 뒷받침과 밭농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소규모 농업을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농·귀촌의 소규모 농업은 기존의 농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환경 신농법을 도입함으로써 농산물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귀농·귀촌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생활의 안정을 영유하게 만듭니다.

또한, 체계적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농산물 재배 체험과 원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문화체험이 매우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이 미당 귀농·귀촌 농업전문 기술학교의 설립 목적입니다.